Tdaddy's Story/Tdaddy's Life

우하하 가족👨‍👩‍👧 선재도 당일치기 여행🚗 (feat. 바람의마을&뻘다방)

하둘이앤펀 2023. 6. 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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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하하 도치빠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만 있기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가족들과 바람 쐬러 갈만한 곳을 알아보는 중에 ‘선재도’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바로 가족들과 함께 슝슝~🚗🚗

하지만 모두가 같은 마음인지 도로에 차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선재도를 가기 위해서는 대부도를 지나 선재대교를 지나야 하는데 대부분이 1차선 도로라 차가 많이 막히더라구요!

선재도 여행을 당일치기로 계획중이시라면 아침 일찍 이동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생각했던 시간보다 두배는 더 걸려서 도착한 선재도😵‍💫🤤

차에서 배가 너무 고팠기에 미리 알아봐둔 식당 ‘바람의마을‘로 바로 이동하였어요!
(주차장은 넓은 편인데도 차가 많아서 주차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네요^^;)

바람의 마을은 산낙지전골이 유명한지 대부분 산낙지전골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그리고 옆에서 보니 비주얼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맘같아선 산낙지전골을 한번 먹어보고 싶었지만 아이가 먹기엔 매울것 같아서 대신 해물파전과 칼국수를 선택하였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급히 먹다보니 음식 사진이….😂😂

그래도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어요!
해물파전은 마치 과자같이 바삭바삭하게 맛있었어요! 저희 아기도 너무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와이프가 집에와서도 계속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

칼국수도 맛있긴 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는 조금 아쉬운 맛이었어요. 일단 조개들이 보이는 바와 같이 조개 껍질에서 살만 분리되어 있어서 먹기는 편했으나,,, 뭔가 바지락 칼국수만의 시원함은 느껴지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하지만 국물까지 다 비웠다는….^^;


다음으로 선재도에서 너무너무 유명한 뻘다방을 가봤어요!

뻘다방은 바람의마을에서 걸어서 1~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위치가 아주 굳!!!

그래서 바람의마을에서 식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평소 웨이팅이 많기 때문에 뻘다방에서 구경하다가 바람의마을 웨이팅 안내에 따라 식사하러 움직이셔도 될 것 같아요(꿀팁👍)



뻘다방이 왜 뻘다방인지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간판 보자마자 알겠더라구요. 갯뻘할 때 그 ‘뻘’이더라구요!

일단 뻘다방 입구부터 상당히 이국적이어서 들어가는 입구부터 설레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저기 포토존들이 많아서 예쁜 사진들을 많이 담아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블로그를 쓰는 내내 다시 한번 사진들 뒤적여 보는데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비록 선재도에서 많은 곳을 다니진 않았지만 너무 즐거웠고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네요!!!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해가 지는 모습을 보았는데 하늘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다음에는 일몰까지 보고 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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